우테코 2단계 level 2 로또 미션 중에 나는 매우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이전에는 책에서 봤던 이론적인 내용을 말로는 표현할 수 있었지만, 나의 코드로는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나는 무언가를 안다는 것은 아래 세가지 단계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이 아니라, 어디서 봤던 것 같기도 하고...) 개념을 알고 설명한다. 그 개념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그 개념을 다르게 활용할 수 있다. 나는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1단계 정도밖에 알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내가 읽었던 책은 조영호 저자의 객사오('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와, '오브젝트 -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 그리고 마틴 파울러 저자의 '리팩터링 2판' 이다. 의인화 - 객사오 이 책의 66, 67 페이지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