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호 3

책임 할당 -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https://sh1mj1-log.tistory.com/131 이 글에서는 책임 중심 설계의 객체 지향 코드의 대략적인 모양, https://sh1mj1-log.tistory.com/133 이 글에서는 역할, 책임, 협력이 객체지향적인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핵심이라는 사실, https://sh1mj1-log.tistory.com/137 이 글에서는 데이터에 초점을 맞출 때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책임 중심 설계의 설계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보면서 책임 할당 기본 원리를 살펴봅시다. 책임 할당 책임 주도 설계를 향해서 두가지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데이터보다 행동을 먼저 결정하자 협력이라는 문맥 안에서 책임을 결정하자 데이터보다 행동을 먼저 결정하자 먼저 '이 객체가 수행해야 하는 책..

설계 품질과 트레이드오프 -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이전 글 https://sh1mj1-log.tistory.com/133 에서 객체지향 설계의 핵심은 역할, 책임, 협력 이라고 했습니다. 협력: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메시지를 주고받는 객체들 사이의 상호작용. 책임: 객체가 다른 객체와 협력하기 위해 수행하는 행동. 역할: 대체 가능한 책임의 집합. 책임이 객체지향 애플리케이션 전체의 품질을 결정합니다. 책임 할당은 응집도와 결합도와 같은 설계 품질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설계는 변경을 위해 존재하고 변경에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좋은 설계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지요. 응집도가 높고 결합도가 낮은 것이 좋은 설계입니다. 그를 위해서 객체의 상태가 아닌 행동에 집중합니다. 또 그를 위해 객체의 책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장..

프로그래밍 패러다임과 객체, 설계 -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

지난 1년 간 스프링을 공부하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 프로젝트를 하면서 dependency(의존성)을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접했고 공부했습니다. Spring boot 에서 bean 과 @Autowired 라는 어노테이션을 통해 의존성을 주입하고, 안드로이드 코트린에서는 hilt 라는 의존성 관리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의존성을 관리했습니다. 이 의존성은 결국 객체지향의 핵심일 것이다. 실무적인 관점에서 의존성을 공부하고 다루어 보니 객체지향을 더 깊게 공부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브젝트 :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 - 조영호' 책을 읽으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책의 머릿말에서 이 책은 실무 경험이 있으며 설계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