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in Action 을 공부하고 Effective kotlin 의 내용을 조금 참조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위임 프로퍼티(delegated property)는 코틀린이 제공하는 convention(관례)에 의존하는 독특하면서 강력한 기능이다. 이를 사용하면 값을 backing property 에 단순히 저장하는 것보다 더 복잡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프로퍼티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또 그 과정에서 접근자(getter/setter)로직을 매번 재구현할 필요도 없다. 예를 들어 자신의 값을 필드가 아닌, DB TABLE 이나 브라우저 세션, 맵 등에 저장할 수 있다. 위임은 객체가 직접 작업을 수행하지 않고 다른 도우미 객체가 그 작업을 처리하게 맡기는 디자인 패턴이다. 이 때 도우미 객체를 위임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