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도 2

의존성 관리 -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잘 설계된 객체지향 App. 은 작고 응집도 높은 객체들로 구성됩니다. 책임이 명확하고 한 가지 일을 잘하는 객체이지요. 이 객체들이 협력을 하는 것입니다. 협력은 하면 필연적으로 의존성이 발생합니다. 너무 과한 협력은 과한 의존성을 발생시키므로 결국 '적당히' 가 중요합니다. 충분히 협력적이면서도 유연한 객체르 만들기 위한 의존성 관리에 대한 글입니다. 의존성 변경과 의존성 의존성은 의존하고 있는 대상의 변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입니다. 실행 시점 의존성: 의존하는 객체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실행 시에 의존 대상 객체가 반드시 존재해야 함. 구현 시점 의존성: 의존 대상 객체가 변경될 경우 의존하는 객체도 함께 변경됨. 위 글만 읽으면 무슨 소리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코드를 통해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과 객체, 설계 -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

지난 1년 간 스프링을 공부하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 프로젝트를 하면서 dependency(의존성)을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접했고 공부했습니다. Spring boot 에서 bean 과 @Autowired 라는 어노테이션을 통해 의존성을 주입하고, 안드로이드 코트린에서는 hilt 라는 의존성 관리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의존성을 관리했습니다. 이 의존성은 결국 객체지향의 핵심일 것이다. 실무적인 관점에서 의존성을 공부하고 다루어 보니 객체지향을 더 깊게 공부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브젝트 :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 - 조영호' 책을 읽으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책의 머릿말에서 이 책은 실무 경험이 있으며 설계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